시화병원 응급실 외상팀이 저소득 환우를 돕기 위해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에 개최한 제7회 QI 경진대회 우수상금과 호스피스 지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시화병원을 통해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비 마련이 힘든 김모 할머니(70)에게 외상팀 직원들이 전달하고 할머니의 쾌유를 빌었다. 후원금을 전달한 외상팀 박근태 주임은 “제7회 QI 경진대회 준비를 동료 선생님들과 여러 부서에서 도와 주셔서 이런 뜻 깊은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환우의 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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