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지원청, 겨울 늘해랑학교 운영

특수교육대상학생 사회통합 능력 향상·학부모들 양육부담 경감 기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1/21 [09:5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1/21 [09:58]
시흥교육지원청, 겨울 늘해랑학교 운영
특수교육대상학생 사회통합 능력 향상·학부모들 양육부담 경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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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정순봉 교육장)은 2016년 1월 11일부터 1월 22일까지 시흥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겨울 늘해랑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15 겨울 늘해랑학교는 초등 4학급, 중등 2학급, 고등 2학급, 중-고 통합 2학급으로 총 10학급을 4개의 위탁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안전교육, 성교육, 직업훈련, 겨울스포츠활동, 문화체험(뮤지컬, 영화관, 놀이공원, 박물관), 지역사회시설 이용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즐겁고 안전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위탁기관 시설안전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무자 협의회를 통해 늘해랑학교 취지에 맞는 프로그램 계획·운영과 현장체험학습 중 일어 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상호간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정순봉 교육장)은 2016년 1월 20일 늘해랑학교 운영 위탁기관 중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어린이청소년체육문화연대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체험활동 모습을 살펴보았으며 위탁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정순봉 교육장)은“이번 겨울 늘해랑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은 사회통합 능력이 향상되고, 학부모들은 양육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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