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랫골, 마을경관이 변한다

적극적인 주민 참여로 주민역량강화 및 노후시설 개선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1/19 [13:5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1/19 [13:51]
모랫골, 마을경관이 변한다
적극적인 주민 참여로 주민역량강화 및 노후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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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와 은행동, 신천동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계획가가 함께 추진 중인 ‘모랫골마을 맞춤형정비사업’이 2016년을 맞아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해 모랫골마을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주택에 색채를 입히고, 노후담장을 보수·보강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과 전문가, 시가 참여하여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마을경관에 색채가 반영됨으로써 따뜻하고 정이 있는 안전한 마을의 모범사례로 시흥시 모랫골마을이 원도심 활성화에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도시재생 워크숍, 갈등관리 프로그램,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소모임 위주의 냅킨아트, 정리수납, 어르신 합창단을 시범운영하여 지역주민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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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주민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마을대학 및 마을기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에 있으며, 2017년 사업완료 이후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사업을 이끌어 나가며, 공동의 수익창출을 통한 마을의 자립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에 있다.

모랫골마을 주민협의체 강석영 총무는 ‘다수 주민의 참여를 위해 구역 내 인적자원을 파악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금년 상반기에 추진할 예정에 있으며, 마을활동가를 발굴 및 육성하여 주민주도로 모랫골마을을 변화시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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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랫골마을 맞춤형정비사업은 2014년부터 국도비를 확보하여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도 모랫골마을은 적극적인 주민의 참여로 주민역량강화 및 노후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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