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예총(회장 박한석)이 제8대 회장을 선출하기위한 공고를 내고 선거전에 돌입됐다. 지난 12일 마감한 후보등록 결과 현회장인 박한석 회장과 미술협회장을 지낸 최찬희씨가 입후보를 마침으로서 2파전으로 진행되게 됐다. 이번선거는 오는 23일 16시 시흥예총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시흥예총 산하 국악, 음악, 미술, 무용, 문인, 사진, 연예인 등 7개 단체에서 추천된 각5명의 대의원들로 구성된 35명의 선거인단 투표에 의해 선출되게 된다. 기호 1번을 배정 받은 최찬희(53) 후보는 인천 동산고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서예대전 서예부문 특선을 받은 서예가로 예술에 대한 열정과 기품이 살아 숨쉬는 예총을 만들고 소신있는 단체로 회원 간의 화합하며 우애가 넘치도록 하고 시민과의 소통, 예술 꿈나무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전문화된 예술공간 건립을 위해 시민과 관계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하는 예총이 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기호 2번 박한(51)석 후보는 성남고, 경희대 독일 Essen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4년 시흥시음악협회장을 지냈으며 2009년 시흥예총 지회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시흥예총 회장을 맡고 있었으며 물왕예술제, 예총아카데미, 거리예술제를 시흥 대표 브랜드로 키우고, 시흥 코리아문화수도를 통해 예술회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며 7개 단체 고유사업보조금 예산 증액과 운영보조금 지원 등을 시와 협의 해 협회발전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번선거에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이연옥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시흥예총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공명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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