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골프협회(회장 최연이)는 지난 13일 2016년 시흥시골프협회 정기총회 및 감사보고, 신년세미나 등을 펼치고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준비했다.
시흥시청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총회에는 골프협회 고문단, 자문위원, 이사. 임원 등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이철수 총무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정기총회는 2015년도 사업 실적과 이에 대한 감사보고와 2016년 사업계획 등에 대해 보고하고 상정된 안건 등을 처리했으며 신임 자문위원과 이사들을 비롯해 일부 변경된 임원들의 위촉장이 전달됐다.
2부 신년회는 백종식 신임 총무이사의 사회로 펼쳐졌으며 이 자리에서 최연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10대는 소통과 화합을, 11대에는 관심과 배려를 바탕에 두고 시흥시골프협회를 이끌어 왔으며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임원이 67명으로 늘어나는 결과를 얻게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특히 2015년에는 한형철 자문위원을 비롯한 임원들의 도움으로 골프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 하는 등 많은 사업들을 펼쳐올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더욱 활기찬 사업들을 펼쳐 가겠다며 강한의지를 밝혔다.
이어 신년세미나로 (조)광동제약 이인재 부사장의 ‘기업위기극복사례’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광동제약에 31년차 극무하고 있는 이인재 부사장은 강의를 통해 잘 나가던 광동제약의 부도위기와 이를 극복하기위한 ‘비타500’, 옥수수 수염차 개발 성공, 삼다수 사업 진출 등의 과정 등을 설명하고 어려움에서도 위기를 극복했던 사례를 통해 임원들이 신년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흥시골프협회는 지난 1992년 발족하여 이천성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2대 이융재 회장, 3대 김규철 회장, 4대 황진성 회장, 5대 정정규 회장, 6대 이상윤 회장, 7대 홍대표 회장, 8대전윤석 회장, 9대 강일호 회장으로 이어져 왔으며 10대 회장으로 2012년 최연이 회장이 선출되어 현재 11대 회장으로 연임하며 지역의 으뜸가는 체육단체로 발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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