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시흥시장은 지난 1월, 시흥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전달했다. 금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김시장이 배곧신도시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공로로 2015년 12월 '제2회 KBC 목민자치대상' 기초단체장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받은 상금 중 일부로, 김시장은 부상상금 전체를 장학금과 저소득층지원 기부금으로 각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식 시장은 "시흥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 배곧신도시 조성사업으로 의미있는 상을 받았다. 이에 상금은 저소득층 지원과 장학금으로 우리 시흥시민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지역 개발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상금을 전달한 것이기에 더욱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배분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부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의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제도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로 소중하게 배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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