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지난 4일 시무식을 갖고 희망찬 병신년(丙申年)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시무식에 이어 소사원시선 시흥시청역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1, 2공구 감리단장으로부터 현재 공정상태 등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한창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에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신천동 소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체를 방문하여 기업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흥은 반드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급일자리가 늘어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또한, 월곶동 ‘달 공방’을 방문하여 문화도시로 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공방운영이 되도록 관계자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앞서 김윤식 시장은 시무식 새해인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2016년 한해는 ▲70만 대도시 진입 준비 ▲일자리 창출 ▲골목 경제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여 시흥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져 나가는 해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이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