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가 2015년 주요시정 평가업무 트리플 크라운(3관왕)을 달성했다. 3관왕은 ▲ 지방재정 조기집행평가 입상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입상 ▲분야별 외부평가 45개 이상 수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시에서는 연초부터 주요 시정업무 평가에 대한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실적관리를 통한 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조기집행 목표액 대비 118%인 총 3,220억원을 집행하여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9월말 실적 경기도 31개 시·군 종합평가에서는 Ⅱ그룹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분야별 외부평가의 경우 출산친화유공(국무총리상), 2015년 통계조사(국무총리상), 국민기초 우수지자체(국무총리상), 노인일자리사업 5년 연속 대상 및 2관왕, 2015년 자활평가(경기도 대상) 2관왕,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2회 연속 인증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평가 분야에서 총 51개의 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넥스트 창조오디션에서는 창조상을 수상,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및 사업비 75억원을 확보하여, 외부평가를 통해 총 사업비와 포상금 88억 원을 확보했다. 이 같은 성과는 매년 초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조직 전체의 목표를 설정하고,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했기에 가능하였다. 직원들 간 일체감 조성은 물론 시흥시 행정수준과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대시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져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한편 시에서는 금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2016년에도 3관왕 프로젝트를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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