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름다운 선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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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흥시청 다슬방에서는 아름다운 선행이 이어졌다.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회장 박종관)에서 도서 10,000권, 쿠쿠전자(주)(이사 허재영)에서 밥솥 100대, 한테크생활건강(주)(대표 윤진수)에서 삼림욕기 50대, 피톤치드치약 2519개를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전달했다.

쿠쿠전자(주)와 한테크생활건강(주)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년 시흥시1%복지재단 추석온정나누기, 연말불우이웃돕기 캠페인 등 크고 작은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 또한 시흥시뿐만 아니라 전국 저소득가정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시흥시1%복지재단 서재열 대표이사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아름다운 선행 이어져 매우 뜻 깊다. 추운겨울 저소득가정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저소득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받은 도서 10,000권은 시흥시중앙도서관, 드림스타트센터 등에 전달했고, 밥솥 100대는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 전달됐으며, 삼림욕기 50대, 치약 2519개는 시흥시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