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목감동 주민 운흥산 해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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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 와 각 단체는 지난 1일 지역주민 200여명과 함께 운흥산 정상에서 소원풍선 날리기 행사를 하면서 목감동 주민모두가 새해에 소망을 이루도록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목감동 적십자(회장 한은주)회원은 새벽의 추위를 덜어주기 위해 새벽 6시부터 차 나눔 행사를 펼쳤으며 정상에서는 목감동 주민과 시흥시민 500여명이 해맞이를 바라보며 서로 새해 인사 나누면서 2016년에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해돋이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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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무 목감동장은 “병신년 밝게 솟아오르는 해처럼 목감동 주민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살기 좋은 목감동 마을로 변화시키는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보성 주민자치위원장은 “ 지역의 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한 2016 운흥산 행사는 구도시와 신도시가 형성된 목감동 주민 모두에게 행운과 희망이 가득차기를 바라며, 목감동 단체와 주민 모두가 힘을 합쳐 목감동이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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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H퍼스트리움 아파트 내에서는 아파트 입주자(회장 윤종태)와 목감동 새마을(회장 양웅철, 구자숙 남·여회원등 목감동 단체가 300인분의 새해맞이 무료 떡국 나눔 행사를 벌였다.

김성규 기자 thejuga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