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크리스토퍼 총동문회는 지난 12월 28일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제 12차 정기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만은 축하객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 전 식사를 마치고 이대영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의 사업 실적보고 및 예산 운영에 대한보고, 감사보고 등이 있었으며 각종 사업 및 예산 결산의안들을 상정되어 처리됐다. 또한 2016년 10대 회장에 취임한 김진수 회장은 2016년도 임원중 선출직인 감사를 선출하여 3기 출신 김재승, 5기 김응호, 8기 박영규 회원을 감사로 선임했으며 기타 의안은 2월중 임시총회를 거쳐 재상정 처리하는 것으로 마감했다. 이어 펼쳐진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공로가 많은 회원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이 자리에서 27기 김신자 회원은 모범상을, 골프동아리 김재승, 40기 이현철 회원은 봉사상을 받았으며 10기 안오선 회원은 특별상을 받았고 대상에는 김병선 직전회장에게 돌아갔다. 또한 이대형 회장에게는 감사패를 김진수 신임 회장에게는 취임패가 전달 됐으며 이대형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세월호 및 메를스 사태 등 큰 사건들이 발생되면서 사회적으로도 매우 어려운 시기에 맡게 됐으나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훌쩍 넘어갔다.”라며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10대회장에 취임한 김진수 회장은 “부족한 역량으로 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어께가 무거우나 여러 선임 회장 등의 도움을 바탕으로 열정을 갖고 성심껏 일해 보겠다.”라며 취임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용렬 초대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대형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김진수 회장이 시흥크리스통퍼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 해나가자.”라고 말했으며 라병철 시흥지부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등이 축사를 통해 신임 회장의취임을 축하 했다. ‘사회를 밝히는 한 자루의 촛불이 되자’라는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리더를 배출하는 시흥크리스토퍼는 지난 2004년 총동문회 창립을 준비하고 2005년 1월 최용렬 최대회장이 취임됐으며 그동안 8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동문들의 교류는 물론 지역사회에 많은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사진 2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