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태권도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 참가

건강한 한국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2/28 [11:2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2/28 [11:25]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태권도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 참가
건강한 한국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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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관장 최변재)에서 진행하는 직업능력개발지원사업 중 태권도수업 수강생인 베트남의 웬충남 외 5명은 국기원이 주최하고 시흥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시흥시 국기원 승품, 단 심사대회에 참가했다.

시흥시 국기원 승품, 단 심사대회는 12월 19일(토) 13:00~17:00까지 시흥시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품새, 겨루기, 격파의 종목을 평가하는 승품 및 단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 대회에서 빨간띠에서 1단, 2단에서 3단의 승단을 위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어김없이 발휘했다.

특히 황린담씨는 품새 심사에서 품새가 정확하고 절도가 있다는 평을 받아 품새상을 수상했으며, 웬충남씨는 겨루기 심사에서 상대와의 대결에서 우위를 보이며 겨루기상을 수상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의 최변재 관장은 직업능력개발지원사업을 통해 한국의 대표 스포츠인 태권도를 사랑하고 배우는 외국인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내년에도 많은 외국인들이 태권도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한국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태권도 담당 이재경, 김지성 사범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적의 더 많은 수강생들이 승품, 단 심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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