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 주민자치 위원회 어르신 자서전 출판 눈길

능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호)는 지난 18일 능독동 시흥노인복지관3층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자서전을 펴고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자서전 출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지역 어르신 8분의 인생 항로를 소상히 전하는 자서전을 출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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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행된 청소년과 함께 쓰는 자서전 발간은 자서전 주민자치위원들이 대상자를 선정하고 주민과 청소년들이 인터뷰에 참여하여 이를 정리 책으로 발간한 것으로 어르신들에게는 큰 기념으로 청소년과 주민들에게는 어르신들의 삶을 통해 배움을 갖도록 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어르신과 가족, 축하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으며 어르신들에게 자서전을 전달했고 행사에 도움을 준 분들에게는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호 위원장은 “청소년과 함께 쓰는 자서전발간을 위해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어르신들의 일생을 담은 자서전 전달은 뜻있는 행사로 계속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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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행된 어르신 바둑 및 장기대회 시상식에서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련한 푸짐한 점심식사도 함께 나누며 능곡동 주민은 물론 어르신들의 축제의 날로 진행됐다.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에서 관내 초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휠체어 장애인식사대접, 북한 탈주민 물품지원, 시니어당구대회, 시니어 바둑․장기대회 3세대 가족사랑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며 지역사랑나눔과 주민들의 단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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