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회장 이명순)는 지난 22일 대야동 팰리스컨벤션웨딩 뷔페에서 창립 26주년 기념 송년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봉사 단체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명순 회장은 ‘2015 당신과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2015년은 참 따뜻하고 행복했습니다”고 말하며 “2016년에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가시는 길에 따뜻하고 희망찬 일만 가득하시길 빌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윤태학 시의장과 함진규 국회의원, 김순택 위원장, 임병택 도의원, 김진경 도의원, 김태경 시의원, 조원희 시의원, 문정복 시의원, 손옥순 시의원, 김찬심 시의원, 백청수 전시장, 이귀훈 전시의장과 주요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성국악단의 민요 ‘뱃노래’를 시작으로 송년사가 진행되었으며 시상으로 시장상에는 유도숙 소비자교육중앙회와 임선민 재향군인회 여성회에게 수여했으며, 의장상에는 이이례 연성국악단이 시상했다. 함진규 국회의원상에는 김둑복 소비자교육중앙회, 조정식 국회의원상에는 이혜정 연성국악단,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상에는 이성숙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 일동에게 수여했다. 2015년 하반기 닥 단체 활동 집계표 부문에는 1위 재향군인회 여성회, 2위 소비자교육중앙회, 3위 연성국악단의 단체명 순이다. 3부로 진행된 소통의 마지막 시간에는 ‘만남’의 노래를 부르며 폐회를 선언했다. 김성규 기자 thejug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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