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단장 이충목) 직원들은 지난 17일,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방풍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말연시를 맞아 시 주민생활과 서비스연계팀 추천으로 저소득 10가구를 선정하여 총 23개의 방풍비닐을 설치했으며, 미래도시개발사업단 직원 34명이 참여하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방풍작업을 받은 군자동 주민은 “뚫린 벽을 이불로만 대충 막았던 터라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한시름 덜었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충목 미래도시개발사업단장은 “나눔의 시간을 통해 뜻 깊게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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