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 연말연시 특별치안 강력 추진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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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장(총경 이창수)은, 21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서장, 과장, 지․파출소장 및 기동순찰대장 등 지휘부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특별치안 강력추진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말연시 증가하기 쉬운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에 적극 대응하여 선제적․역동적인 특별치안활동으로 평온한 연말연시를 확보하고자, 지난 12.7일(월)부터 ‘연말연시 특별치안 활동 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보고회시 발표되었던 기능별 중점 추진 내용으로는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다목적 목검문소.합동 위력 순찰.예방적 형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강․절도, 동네조폭 등 생활주변 범죄에 대해서는 단속형 형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그리고 음주운전 단속을 중심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사건이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전 기능 합동 위력순찰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특별치안 활동으로 5대범죄는 동기간 대비 약 25% 감소했으며, 검거율은 24% 증가하고, 음주사고는 약 70%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창수 시흥서장은, “특별치안 활동의 중심인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방범활동에 보다 더 역량을 집중하고, 예방적 형사활동․음주운전 단속에 대해서도 내실 있게 추진하여야 한다”며, 직원 모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