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매화동협의회(회장 방정일)와 매화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순)은 2015. 12. 18(금) 오전8시부터 매화동주민센터 앞 마당에서 매화동새마을지도자 20명과 두부를 만들었다. 이날 두부를 만드는 콩은 매화동새마을지도자들이 휴경지에 직접 심고 수확한 콩 230kg으로 두부를 만들어 매화동 관내 경로당과 시설에 가져다 드렸다. 지난해, 같이 두부를 만들었던 경험이 있어 손발이 맞고 업무분장도 잘 되어서 두부 모양도 예쁘게 만들어져서 새마을지도자들 모두가 미소가 가득했다. " '서로 도와가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오늘도 매화동 새마을지도자들이 나서서 소리없이 봉사를 하기에 세상은 너무도 아름답다."고 매화동에 거주하시는 김모 할아버님께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2016년에도 두부를 만들어 봉사할 것을 다짐하면서 송년회 보다 봉사로 2015년을 마무리하는 매화동새마을지도자들의 아름다운 봉사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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