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새마을회(회장 오세관)는 지난 14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2015년 새마을 지도자 대회를 열고 만은 내빈과 새마을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진행된 대회는 매년 새마을회원들의 활동에 대한 1년을 결산하는 행사로 다양한 형식의 새마을 축제로 펼쳐졌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새마을 회원들의 1년 동안 활동했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했으며 한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유공자와 유공 단체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이날 박선준(은행동), 유봉수(직장)회원은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서선택, 김순덕, 성연숙, 서선자, 강채구, 장동인 회원은 경기도 지사 표창을 받았도 양웅철, 이수복, 이강명, 김미정, 강옥연, 조윤순, 안계홍, 유재호 회원 은 김윤식 시흥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박남춘, 정유자, 빅미화, 김종희 회원 등은 시흥시의회 윤태학의장 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새마을운동종합평가에는 은행동이 최우수단체로 종합우수에는 신천동, 장려에는 목감동 새마을이 선정됐으며 지역새마을 평가에는 최우수-은행동, 우수-신천동, 장려-목감동이 선정됐고 부녀새마을운동 평가에는 최우수-목감동, 우수-은행동, 장려-신천동이 차지해 수상했다.
시흥시 새마을회는 오세관 회장을 중심으로 새마을 지도자(회장 김근환), 부녀회(강갑순), 새마을직공장(김보원), 새마을문고(최경옥), 새마을교통봉사대(회장 최정희)등 각 단체가 상호 협력하며 지역에 다양한 봉사 활동은 물론 지역에 어려운 소외계층들을 돌보는데 앞장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