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희망나래학교 스키캠프 실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2/18 [15:5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2/18 [15:51]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희망나래학교 스키캠프 실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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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관장 최변재)는 12월 12일(토)~13일(일) 1박2일 동안 한솔오크밸리에서 스키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겨울을 맞아 겨울의 대표적인 스포츠 활동인 스키체험을 실시하여 교육생들이 함께 어울려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의 겨울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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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에 걸쳐 실시된 전문 강사의 스키강습을 통해 장비착용방법, 안전하게 넘어지고 일어나는 방법, 눈 위에서 이동하는 방법과 정지하는 방법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을 받은 후 리프트를 타고 슬로프를 내려오는 실습을 했다.

스키캠프에 참여한 유모(19.중국)교육생은 “스키는 TV를 통해서만 보고 언제 가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다”라고 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최변재 관장은 “참여 교육생 전원이 스키체험이 처음이라, 새롭고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풍부한 경험을 통해 한국사회적응기회를 넓혀나가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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