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고객모니터단과 CEO 대화의 시간 가져

한층 더 높은 서비스 품질로 고객에게 다가설 것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2/18 [13:3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2/18 [13:33]
시흥시시설관리공단, 고객모니터단과 CEO 대화의 시간 가져
한층 더 높은 서비스 품질로 고객에게 다가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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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소통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은 15일(화)에 ‘고객모니터단과 CEO 대화의 시간’을 개최했다. 28명의 고객모니터단과 공단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행사에서는 2015년 고객만족도 개선을 위한 업무추진경과 및 올 한 해 동안 고객모니터단의 민원에 대한 개선사항 조치결과 보고회가 진행됐다.

공단은 그동안 고객모니터요원들이 고객서비스 발전을 위해 제기한 민원과 제안사항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개선된 내용을 보고했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고객모니터요원이 제안한 복지택시 증차를 비롯하여 42건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했으며, 특히 장애인 인구대비 부족했던 복지택시 6대를 증차하여 내년 1월부터 운행에 투입, 장애인 이동편이를 개선할 것을 밝혔다.

고객모니터단 최모씨(60, 국민체육센터 수영장)는 천석만이사장 부임이후, 공단과 고객이 소통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며, 고객 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올해 공단이 정부3.0 최우수 공기업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아 경기도 3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그 동안 시흥시민들이 공단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천석만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의 임직원은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한층 더 높은 서비스 품질로 고객에게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고객모니터단은 CEO 대화의 시간에서 그 동안 이루어진 고객 친화적 공단활동에 대한 칭찬과 공단의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또한 시흥시의 부족한 체육시설의 확충과 노후한 체육관, 체육시설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삶의 질적인 수준을 높여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이러한 고객모니터단의 의견을 2016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순차적으로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2016년에도 고객모니터단과 CEO 대화의 시간을 확대하고, 고객과 소통-공유하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여, 공단의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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