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시흥경찰서 벽화담장

경찰서 담벼락 산뜻한 벽화로 탈바꿈! 민원인 만족도 향상 기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2/18 [09:4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2/18 [09:42]
자연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시흥경찰서 벽화담장
경찰서 담벼락 산뜻한 벽화로 탈바꿈! 민원인 만족도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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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서장 이창수)는 17일 시흥경찰서 민원실 앞에서 시흥경찰서장, 산업기술대 평생교육원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벽화그리기’ 기념 현판 제막식을 실시했다.

시흥경찰서 민원실 담벼락은 칙칙하고 어두웠던 시멘트 구조물의 담장에 푸르른 바탕에 나무, 꽃 등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벽화를 그려 넣어 종전의 딱딱한 이미지를 훌훌 털고 친근미가 물씬 풍기는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벽화그리기는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영철 화가가 연출하고 산업기술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들이 구슬땀을 흘려 완성했다.

이창수 시흥경찰서장은 "지역 주민들이 경찰서로 들어오기 전 그림을 감상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경찰서를 찾았다가 기분 좋게 민원업무를 마치고 웃으면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민친화적 경찰민원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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