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회, 연말연시 소외계층 위문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따뜻한 정 나누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2/17 [16:3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2/17 [16:30]
금양회, 연말연시 소외계층 위문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따뜻한 정 나누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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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기관장 모임인 금양회(회장 김윤식 시흥시장)는 지난 12월 15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회복지 시설과 군부대, 경찰서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시설을 방문하여 라면,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불철주야 국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제17보병사단 전차대대 군장병들과 민생치안에 전념하고 있는 시흥경찰서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양회 회장인 김윤식 시흥시장은 장애인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금양회 회원 모두가 노력하겠다.” 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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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현’이라는 시흥의 옛 명칭을 사용한 금양회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정순봉 시흥교육장, 조재문 국민연금공단시흥지사장, 정재규 국민건강보험공단시흥지사장 등 33개 기관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993년부터 관내 기관 상호간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월 모임을 갖고 있으며, 매년 군부대, 경찰서 및 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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