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5년 12월 14일(월) 추운 겨울철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한 깜짝선물로 사골국을 밑반찬으로 준비했다. 목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밑반찬 서비스는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주3회(월,수,금) 제공하고 있으며, 특별히 올해는 “(주)일신밸브”로부터 후원을 받아 어르신들에게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5년 한 해 동안 (주)일신밸브의 후원금은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일회용 용기, 밑반찬 조리에 필요한 소모품 등을 구입하고 낡은 도시락 가방을 새로운 가방으로 교체하는 곳에 사용되어, 밑반찬을 제공받는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 날 사골국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목감복지관으로 전화를 걸어 “진짜 너무 고마워. 따뜻하게 데워서 아주 잘 먹었어. 우리는 누가 신경써주지 않으면 이런 거 잘 못 먹잖아. 추운데 몸보신 제대로 했어!” 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목감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처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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