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은 지난 10일 (목) 5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애정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5 사랑나누미축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1년 동안 고생해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회식에 이은 활동 영상, 유공자 표창, VMS자원봉사 배지수여, 후원금 전달식, 함께 하는 골든벨과 이벤트, 합동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활동에 대해 고마운 감정을 나누는 시간도 주어졌다. 200시간·500시간·1000시간(누적시간) 이상 자원봉사로 활동한 133명의 봉사자분들에게 각 시간에 따른 그린·실버·골드의 명예로운 배지 수여와 주민조직체 에코맘과 자기관리 강사단의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합동공연에서는 주민들과 직원들의 어울림을 통한 합창공연으로 화합의 뜻을 더했다. 이날 고일웅 관장은 인사말에서 “복지관과 함께 지역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올 한 해 지역이 따뜻한 향기로 가득할 수 있었다. 함께 해주셨기에 모두가 한 번 더 웃을 수 있었고, 오늘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되어 여러분과 함께 희망차고 따뜻한 날들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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