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署,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송년회 행사 개최

경찰서와 유기적으로 협력한 노고를 보답하기 위해 마련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2/14 [14:3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2/14 [14:37]
시흥署,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송년회 행사 개최
경찰서와 유기적으로 협력한 노고를 보답하기 위해 마련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경찰서(서장 이창수) 여성청소년과는 ’15. 12. 14(월)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협력단체(어머니폴리스 ‧ 학부모폴리스)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년 동안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일 같이 학교에 나가 순찰을 돌며 경찰서와 유기적으로 협력한 노고를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머니 폴리스는 ’08년 발대를 시작으로 현재 관내 초등학교 36개 학교, 1,534명으로 구성되어 아동범죄 및 학교폭력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매일 하굣길 통학로와 교내 순찰, 매주 월요일 학교전담경찰관과 합동 순찰을 진행했고 학부모 폴리스는 ’13년 발대를 시작으로 관내 21개 중학교, 718명으로 구성되어 학교폭력 피해가 많은 시간대인 쉬는시간, 점심시간에 학교 내를 집중 순찰하여 학교의 안전을 위해 활동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시흥은 아동성범죄 및 학교폭력 발생율이 대폭 감소했고 2015년 상·하반기 학교안전도 분야 경기도 종합 1위를 했다.

이 송년행사는 학교폭력·아동범죄 예방 등에 기여한 유공 감사장 수여식, 15년도 활동 영상 시청, 간담회 및 기념품 증정으로 진행됐다.

이창수 시흥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등 지역사회 단체들과 함께 아동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공감 받는 경찰활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