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차 한 잔에 담긴 통일이야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청년위원회, 시흥시 청년들 대상 토론시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2/11 [10:0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2/11 [10:01]
‘2030 차 한 잔에 담긴 통일이야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청년위원회, 시흥시 청년들 대상 토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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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청년위원회 김희선 위원장(성낙헌 협의회장)은 2015년 12월 9일 오후 6시에 칸티에(시흥ABC 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2030 차 한 잔에 담긴 통일이야기’를 주제로 소통과 공감의 토론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걸그룹 아이돌 출신인 채가혜(한국외국대학교)학생과 탈북학생으로 방송인 활동을 하고 있는 조미영(성균관대학교)학생이 시흥지역 청년회의소와 스키연합회 및 청년들과의 쌍방향식 토론을 통해 북한의 현실과 우리의 통일문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과 싱가폴에서 왕성하게 활동한 아이돌 출신이며 각종 미인대회 수장자로 모델활동을 하고 있는 채가혜 학생은 취업 등 청년층의 현실적인 고민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했으며, 북한예술단 배우 출신으로 방송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미영 학생은 북한청년들과 통일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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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는 시흥지역 청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통일현안에 대한 강연과 각종 토론회 등을 통해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공동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성낙헌 시흥시협의회장은 시흥지역 청년들의 통일에 대한 공감과 노력이 그 만큼 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촉매제라고 말하며 청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에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희선 청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 통일의 주역인 청년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통해 청년들의 통일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뜻 깊었던 행사라고 말하며 지속해서 청년들과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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