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개최

2015년 제7회 시흥시지역아동센터의 밤, 훈훈한 시간 보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2/10 [15:2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2/10 [15:24]
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개최
2015년 제7회 시흥시지역아동센터의 밤, 훈훈한 시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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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윤환)는 지난 12월 8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제7회 시흥시 지역아동센터의 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만든 작품전시 및 재능발표회로 진행됐으며, 작품전시에는 17개소, 재능발표회는 14개 팀, 총 76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

악기연주, 라인댄스 등 아이들의 수준 높은 공연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지만, 플롯으로 징글벨락을 연주한 실로암지역아동센터 ‘악동들의 외침’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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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윤환 회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아동들의 성취감, 자존감이 증진되었고, 서로 어울리고 즐기면서 정서발달과 사회성도 향상되었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즐겁게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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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날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연간 1억 원 상당의 책을 후원하기로 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의 후원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더욱 훈훈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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