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관내 저소득가정 10가구에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가 추운 겨울을 대비해 겨울점퍼와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후원대상은 독거노인, 장애인, 다자녀가정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한국전력 시흥지사 직원들이 직접 겨울점퍼나 전기장판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는 대야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5월 시흥시 무한돌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체납 또는 단전된 가구를 무한돌봄센터에 연계하고, 추석에는 이불세트 10채를 후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는 데 협력해왔다. 한국전력공사는 “겨울철 점퍼는 몸의 온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겨울 필수품으로,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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