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승미)는 12월 12일(토) 오후1시부터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6년을 준비하기 위한 사업보고회 및 송년회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 다문화가족을 위해 진행 되었던 프로그램을 정리하고 15년 신규사업에 대한 성과보고 및 센터 영상시청과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들의 준비한 악기연주, 노래, 전통춤 등의 발표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공연으로는 시흥시의 다문화인식개선에 큰 성과를 보였던 다문화인식개선 인형극 “아빠나라, 엄마나라” 공연, 제4회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다문화가족합창단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한 가정생활을 위한 가족교육, 상담 등 가족친화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는 물론 결혼이민자 멘토링 활동, 한국어교육, 통번역서비스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