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학 시흥시의회 의장은 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015청소년 물사랑 체험마당」관련 우수체험수기·UCC공모 시상 및 발표회에 참석했다. 시흥YMC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체험마당 참여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시상식, 수기발표, UCC 수상작 관람, 전시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태학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구온난화로 인해 물 부족 국가가 늘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소득이 높아지고 도시화됨에 따라 물 소비량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청소년 물사랑 체험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아주 뜻 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물사랑 체험마당은 기후변화, 소득증가 및 도시화에 따른 물소비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물 사용과 물 절약 방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2개교 68학급 2,058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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