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봉우리,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및 봉사활동

타지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들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2/08 [16:2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2/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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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이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최변재)와 함께 지난 5일 외국인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시설내부청소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직원 및 사회복무요원 봉사단, 외국인근로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의 외국인근로자복지관 봉사활동은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 방문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활동은 타지에서 가족과 함께 연말을 보내지 못하는 외국인근로자들과 함께 하였기에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공단의 한 사회복무요원은 “연말이라 더욱 고향을 그리워 할 외국인근로자들을 위로하고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한편, 지난 10월부터 시설관리공단 사회복무요원으로 구성된 ‘봉우리’는 공단 직원들과 함께 거리정화활동, 장애인복지관 방문 봉사활동, 외국인근로자복지관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정기적으로 활발히 봉사하고 있다.

향후에도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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