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복지관, 2015년 “김장은 사랑을 싣고”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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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행사인 “2015년 김장은 사랑을 싣고”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행사는 11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됐으며,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논곡중학교,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 물왕동 상가번영회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지난 23일에는, 논곡중학교에서 축제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김장행사에 후원했는데, 그 기금으로 재료를 구입하고, 해마다 김장 봉사와 밑반찬 배달 등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의 후원과 직원들의 자원봉사로 김장 담그기 행사가 진행됐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앞으로는 김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불러주세요.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인 것 같아요!”라는 소감을 전하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봉사까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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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1월 27일에는 올해로 네 번째 김장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물왕동 상가번영회 회원들과 함께 김장을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회원들이 모여 김장을 담고 전달하는 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목감종합사회복지관의 2015년 김장행사. “2015년 김장행사, 김장은 사랑을 싣고”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장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달되어, 추운 겨울철 어르신들의 먹거리 걱정을 덜어드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