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취∙창업 지원

협동조합 희망그루 창립총회 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2/03 [17:5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2/03 [17:57]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취∙창업 지원
협동조합 희망그루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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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은 지난 11월 26일(목) 본 복지관 강당에서 여성장애인을 주축으로 한 장애인 협동조합 희망그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협)희망그루는 조합 활동을 통하여 장애인의 가족, 조합원의 질 높은 삶을 위해 자주적 자립적 자치적 사회참여와 자립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협동조합 희망그루는 공예품제조 및 공예 강사양성 강사파견 지역행사 및 프리마켓 참여 조합원 교육 및 훈련 조합간의 협력사업 등 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 희망그루는 경기도지원 2013년도부터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제공, 공예강사 자격증 취득, 공예 강사활동으로 여성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큐베이팅 역할의 결실이며 생산 판매할 공예품인 소이캔들, 석고방향제, 리본공예, 톨페인팅, 북아트, 우드마커스 등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창립총회 이후 협동조합설립 신고에 따른 사업자등록증 발급으로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천경희국장은 출산에 고통을 비유해 그동안 여성장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협)희망그루 조합원들에게 왕성한 활동을 부탁했다.

당일(협) 희망그루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지현은“(협) 희망그루의 활발한 활동으로 모든 장애인과 가족들이 아름다운세상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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