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점숙)은 지난 3일(목) 시흥시 교육청소년과 지원으로 진행되었던 학교폭력예방 인식개선사업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교육청소년과 이덕환 과장, 7개 학교 교장과 상담사,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지역단체,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실천해온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인식개선사업의 성과와 주제발표, 함께 활동한 BIG MOM의 교육시연, “그동안 얼마나 아팠니?”라는 연극이 공연되었다. BIG MOM은 자기자녀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되어 모든 청소년을 사랑하게 된 엄마들로서, 학교폭력예방교육 강사 및 연극 팀으로 양성되어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을 찾아 학교폭력예방 교육과 연극공연,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함께 한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은 한 결 같이 이론적인 교육과 역할극 및 연극이 연계되어 보다 깊이 공감할 수 있었고, 청소년에게도 효과가 클 것으로 보여 진다는 평가와 함께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지금과 같이 적극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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