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모종합사회복지관, ‘쉼’나들이Ⅲ 실시

다문화지원 프로그램 「多우리」통해 사회적응.관계증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2/02 [10:0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2/02 [10:04]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쉼’나들이Ⅲ 실시
다문화지원 프로그램 「多우리」통해 사회적응.관계증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이하 거모복지관))은 11월 28일(토) 다문화지원 프로그램「多우리」‘쉼’나들이Ⅲ 활동을 실시했다.

거모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5년 신청사업에 선정되어 결혼이민여성의 사회적응·관계증진·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이번 ‘쉼’나들이Ⅲ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사회정서적 소외감 및 이웃간 상호작용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산시 대부도로 떠난 20여명의 다문화가족은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바다향기테마파크 바람 만끽하기, 아슬아슬 통유리 전망대 걷기 등을 통해 가족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     © 주간시흥


‘쉼’나들이Ⅲ에 참여한 리에우녹타오(베트남)씨는 “출발할 때 눈이 와서 걱정했는데 아이들은 더 신나하더라구요. 그걸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았구요. 올해 마지막 나들이라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내년에도 복지관에서 가족들이랑 이렇게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거모복지관「多우리」는 한국어교육, 제과제빵, 고부家행복한여행, 의료통역사 양성교육 및 병원파견, 다문화이해교육 강사양성 등의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프로그램으로 올 한 해 진행됐고, 12월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결혼이민여성이 직접 들려주는 다문화이야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