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급 플루트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단체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흥플루트콰르텟이 제2회 브런치콘서트로 송년음악회를 마련하고 있어 기대가 되고 있다.
시흥시에서 지역의 청소년예술 꿈나무들을 키워가고 있는 시흥시청소년예술진흥회(회장 천종석)의 주최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첫 번째 연주회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6시 서울 부암아트홀에서 선보이며 2회 연주는 오는 19일(토) 오전 11시 시흥시정왕동에 위치한 시흥여성비전센터에서 펼쳐지게 된다.
특히 시흥시에서 펼치는 제2회 연주는 시민들을 전석 무료공연으로 초청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연주는 그동안 크고 작은 연주회로 활동했던 시흥플루트콰르텟이 한 해를 결산하며 마련한 연주회로 플루트 고유의 음률이 관객들에게 따뜻하게 전달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선 음악 감독이 이끄는 시흥플루트콰르텟은 독일 라이프치히국립음대 석사를 졸업하고 계원예고에 출강하고 있는 문선주, 한국플루트교육자협회 KFEA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KOICA에 출강하고 있는 정다영, 프랑스 파리 고등사범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플루트교육자협회 KFEA오케스트라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예니 씨로 구성되어있는 플루트 연주 팀이다.
이번연주는 지난 5월 성공적으로 연주회를 마친 제1회 브런치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펼치는 정기 공연으로 플루트에 애정을 갖고 있는 음악인은 물론 많은 시민들에게 한겨울에 따스하고 향기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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