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원사들 직접 ‘시화나래 시티즌가든’ 설계.조성

시민들의 참여가 기반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1/30 [15:2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1/30 [15:27]
시민정원사들 직접 ‘시화나래 시티즌가든’ 설계.조성
시민들의 참여가 기반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지난 11월 28일 시흥시 시민정원사와 K-water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MTV 시화나래 시티즌가든 조성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티즌가든 추진경과 설명, 각 학교별 정원 소개, 나래정 현판식, 정원별 관목 1,600주와 야생화 2,100본, 잔디 70㎡ 식재 등이 진행됐다.

MTV 45호 수변공원 내 위치한 시화나래 시티즌가든은 시흥시 시민정원사들이 직접 정원을 설계하고 조성에 참여해, 실질적인 시민참여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시흥시 시민정원사들은 시흥아카데미 배곧숲학교, 백년정원학교, 시민조경학교를 수료한 시민들로, 각 학교마다 2구역으로 나눠 총 6구역의 다양한 테마정원이 조성 중에 있다.

▲     © 주간시흥


‘배곧숲학교’는 바닷바람의 길목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희망의 숲을 컨셉으로 한 바람길 쉼터 정원을, ‘백년정원학교’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정원을, ‘시민조경학교’는 시흥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현대정원을 조성했다. 아울러 시티즌가든 중앙에 설치된 전통정자는 ‘나래정’으로 이름 짓고 현판을 달았다.

시화나래 시티즌가든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반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각 테마별 특색이 잘 드러나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을 제공하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