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서장 이창수) 여성청소년과는 경기지방경찰청에서 열린 도내 학교전담경찰관 강의 경진대회에 참가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 배기환 경사가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의 경진대회는 도내 41개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2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경찰서 소속 배기환 경사는 ‘학교폭력 넌 누구니’라는 제목과 함께 연예인 학교전담경찰관이라는 컨셉으로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잡아 심사위원과 동료 학교전담경찰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흥경찰서는 도내 75개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활발히 노력하여 ’15년 도내 학교폭력 안전 분야 1위를 달성, 학교폭력 없는 도시 시흥 만들기에 앞장섰다. 시흥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관 연극 공연을 통한 눈높이식 범죄예방교실, 학생들과 함께하는 등·하굣길 캠페인, 관내 폭력서클 및 해체,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학교 복귀,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을 위한 휴식공간 휴카페(총 5개소) 개설, 태권도 교실 운영 등 셀 수 없는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었다. 이창수 시흥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학생들이 마음 놓고 다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의 직무 능력 향상에도 힘써 2016년에도 학교폭력 안전도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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