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수), 시화병원이 원내 ‘마음 心터’ 도서관에서 현대해상과 함께 환우들을 위한 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트테라피는 미술활동으로 감정과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감정이완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심리치료 요법으로 말로써 표현하기 힘든 느낌, 생각들을 미술활동으로 표현하며 안도감과 감정 정화를 경험하고 내면의 마음을 돌아봄으로써 자아 성장을 촉진시킨다. 1차로 진행된 일러스트 컬러링을 통해서 환우들은 디자인의 도안 하나하나에 채색을 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평온함을 경험했다. 시화병원에서는 12월 2일(수)에 컬러링 도면을 채색하여 모빌을 제작하는 2차 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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