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성낙헌)는 11월 20일(금) 북한이탈주민, 시민, 자문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왕지역 소방서를 비롯한 편의시설을 돌아보며 『북한이탈주민의 시흥 바라지』사업을 실시했다. 북한이탈주민의 시흥 바라지 사업은 ▲하늘공원 ▲시흥소방서에서에서 하는 일 알아보기 ▲시흥정왕보건소 이용 안내 ▲오이도 견학 ▲시흥시중앙도서관 이용 안내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시흥문화원 이병권 사무국장의 안내로 시흥의 유래와 오이도 선사유적과 시흥시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를 마친 후 북한이탈주민과 시민의 행복한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마음을 담은 통일 한 줄 생각시간을 통한 발표와 시상의 시간과 여성분과에서 준비한 연말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견학으로 북한이탈주민에게 지역 내 생활의 유익함을 제공하는 편의 시설 및 관광명소를 돌아봄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 도모와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계기 마련을 하고자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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