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는 23일 장곡동에서 한국119소년단 세종유치원생과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한국119소년단으로 가입해 평소 활발히 활동 중인 세종유치원생 26명이 불조심 강조 어깨티를 패용하고 깃발을 든 채 장곡동문화체육센터 주변 상가에서 상인과 주민들에게 화재예방 전단지를 나눠주며 불조심을 합창해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지난 10일과 12일에는 오이도역과 이마트 시화점 앞에서 함현초등학교와 정왕중학교 학생 각 30여명이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친 바 있어 청소년 조기 안전의식 정착과 대국민 안전문화 저변확대의 두 가지 효과를 보았다는 평이다. 시흥소방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화재예방 캠페인으로 전 국민 불조심 생활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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