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는 19일 시흥소방서에서 수자원공사까지 소방통로확보 홍보를 위한 소방차 퍼레이드를 펼쳤다고 밝혔다. 재난현장의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관 22명이 8대의 소방차에 나눠 타 시흥소방서를 출발해 옥구고가를 거쳐 수자원공사까지 카퍼레이드를 펼치고 시흥시청 인근 상가지역에서 상인과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차 먼저” 차량용 스티커와 전단지를 배포하며 긴급차량 길 터주기의 필요성과 양보운전 요령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시흥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로 소방통로는 생명선이라는 공감대를 확산시키겠다.”며 “싸이렌의 종착지가 내 가족, 내 집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소방차 긴급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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