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2015년 실버 바리스타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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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지난 11월 17일 실버카페_다정(茶情)에서 근무하는 실버바리스타와 함께 2015년 실버 바리스타 워크샵을 다녀왔다.

워크샵에는 1기에서 7기까지 총 38명의 실버바리스타가 참가했으며, 이들은 실버카페 연다정(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 다정 정왕역점에서 지역주민에게 커피의 향기로움을 선사하고 신 노년의 상을 유감없이 보여주시는 분들이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산정호수'에서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일상으로 부터 벗어나 힐링하고, 핸드크림 만들기 체험과 허브마을 관람을 통해 앞으로의 활기찬 활동을 다짐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실버바리스타는 ‘평소에 열심히 활동하다가 바리스타 동료들과 함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화합과 친목도모에 좋다.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카페로 만들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커피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즐겁게 보내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의 실버 바리스타 어르신의 활기찬 활약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