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돌아가실 때 작지만 정성으로 만든 간식도 한분 한분께 드리니 어르신들께서 모두 좋아하시는 모습이 해맑은 어린아이와 같았다. 집 주소를 잊어버리신 어머니가 경노당 친구의 손을 잡고 장수사진을 찍으러 오셨을 때 경노당 친구분이 잘 안내을 해 주시는데 코끝이 웬지모르게 찡하였다는 월곶동새마을지도자의 말처럼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데 혼자가 아닌 여럿이 도와가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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