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금), 경기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성찬)은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와 공동으로 광명시 철산로데오거리에서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우리 아이들의 안부를 물어주세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의 아동학대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아동학대 실태 및 현황 안내, 아동권리인식조사, 아동권리옹호 참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성찬 경기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 이후 1년간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1만 8558건으로 전년 1만 6643건보다 11.5% 증가하였다” 며, “더 많은 아동들의 안전한 보호를 위하여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동학대 신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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