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합창단, 제4회 국방부장관상 군가합창대회 장려상

문화로 소통하며 다양성이 존재하는 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1/16 [14:3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1/16 [14:37]
다문화가족합창단, 제4회 국방부장관상 군가합창대회 장려상
문화로 소통하며 다양성이 존재하는 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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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가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 삶을 지원하고자 시흥시 다문화가족합창단을 2014년 11월 창단하고 음악을 매개로한 소통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흥시 다문화가족합창단은 지난 11월 6일 여의도 KBS 홀에서 개최된 ‘제4회 국방부장관상 군가합창대회’ 민간부문 장려상을 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국방부장관이 직접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민간합창단 부문 6팀, 군합창단 부문 6팀이 경연을 펼쳤고, 시흥시 다문화가족합창단은 다문화가족으로 이루어진 합창단으로서는 최초로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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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통하여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족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시작 된 다문화가족합창단은 현재 4개국(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온 결혼이민자 10가정 25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생활로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합창단처럼 문화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다양성이 존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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