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 당뇨예방 실천 캠페인

세계 당뇨의 날 기념, ‘당뇨예방, 자기혈관 숫자알기 실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1/16 [11:0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1/16 [11:05]
시흥시보건소, 당뇨예방 실천 캠페인
세계 당뇨의 날 기념, ‘당뇨예방, 자기혈관 숫자알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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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보건소(소장 안승철)가 지난 11일 오후 2시 삼미시장에서 '당뇨예방, 자기혈관 숫자알기 실천' 이라는 슬로건으로 시흥시보건소 앰버버스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지역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 당일 지역시민들에게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측정, 건강검진안내 등 시민 스스로 건강을 점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상 소견자는 보건소 건강원스톱서비스를 받거나 가까운 신천행복건강증진센터로 안내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도록 안내했다.

또한 영양, 비만, 금연 등 개인별 건강 상담뿐만이 아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내용이 담긴 소책자를 배부하고 만성질환자 안과검진 쿠폰을 발급하여 당뇨질환자의 실명예방을 하는 등 현실적인 교육홍보가 이뤄졌다. 당뇨질환은 예방에서부터 합병증관리까지 일상생활 속에서의 관리가 더욱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는 시민들의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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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관리는 40세 이상 성인, 심뇌혈관질환인 뇌졸중, 관상동맥 질환자, 비만도 23이상의 과체중자,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 장애의 과거력, 그리고 고혈압 환자는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으며 증상이 없더라도 국가검진을 통하여 자신의 혈당관리는 매년 확인할 수 있다.

자기혈관의 숫자, 혈당 알기는 진단보다 적극적인 예방이라는 건강숫자 인식개선을 위해 알아야 하는 필수검진이다. 고무적인 것은 고혈압ㆍ당뇨는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80% 이상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시 관계자는 당뇨예방 실천, 조기발견․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매달 넷째 주 수요일 만성질환 건강교육 강좌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레드 존 혈압당뇨 알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포동시민 운동장에서 열리는 한 걸음·두 걸음 걷기 운동 등 건강도시 시흥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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