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47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6일~7일 1박 2일 동안 YWCA버들캠프장에서 드림스타트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진로캠프를 통해 아동들은 스스로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직업들을 탐색함으로써 바른 직업관을 갖는 기회가 됐다. 드림스타트 진로캠프에 참여했던 한 아동은 1박2일 동안 캠프에 참여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잘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하여 드림스타트사업을 통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흥미와 성격에 맞는 꿈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직업 탐색 및 진로 교육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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