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서장 이창수) 수사과 경제팀이, 2015년도 3/4분기 경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 분야 최우수 수사팀으로 선정되어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6일 밝혔다. 경기청은 분기동안 수사민원 만족도 및 적극적인 수사활동 등을 평가하여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수사팀을 선정해 오고 있다 이에 시흥경찰서 수사과는 전년도 경제범죄 수사, 지능, 사이버 범죄 수사 분야에 매 분기별 최우수팀 선정 이어, 올해 3분기도 경제범죄 분야 최우수 수사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게 됐다 기존 경제팀의 이미지에서 탈피, 적극적인 추적수사체제로 전환하여, 다액 사건 및 소액이더라도 다수의 피해자가 있는 경우, 또는 지명수배 된 뒤, 공소시효가 임박한 사건 등을 추적 수사하여 악성사기 9명을 검거했고, 특히, 영세 상인들을 대상으로 1억 원 가량의 물품대금을 편취하고 도망간 악성사기꾼을 4개월간 추적 검거하여,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수 시흥경찰서장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소극적인 조사체제에서 탈피, 적극적인 수사체제로 전환하여 신뢰받는 수사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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