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2015년 지역공동체사업을 결산하며 시흥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사업을 통해 산출된 소가구 등을 지역민과 공유하고자, 10월 30일~31일 이틀간 시청 후문 세정과 앞마당에서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 『녹색가구바자회』는 경제정책과의 일자리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역공동체사업의 하나로, 사업참여자들이 땀 흘려 이루어낸 성과물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시 관계자는 작은 움직임이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녹색가구 나눔바자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역공동체사업의 주요 활동 내용 중 하나인 관내 가로판매대 디자인개선사업의 성과를 엿볼 수 있는 사진전시도 함께 진행되며, 소가구를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정신을 확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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